8일 오전 9시40분께 창원지검 출석해 취재진 질문 받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8일 오전 9시40분께 창원지검에 출석했다.
명씨는 "국민 여러분께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제가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와 어떻게 알게 됐느냐'라는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아마 질문하지 않겠나. 조사를 다 마치고 나와서 제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대통령 내외 도움을 받은 게 맞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사 과정 속에서 다 질문할 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명씨는 "국민 여러분께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제가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와 어떻게 알게 됐느냐'라는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아마 질문하지 않겠나. 조사를 다 마치고 나와서 제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대통령 내외 도움을 받은 게 맞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사 과정 속에서 다 질문할 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추가 폭로하실 예정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폭로한 적이 없다"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했던 행동들이 폭로한 게 있나요"라고 반문했다.
'공천 대가성으로 돈을 받은 사실도 인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이 수사 인력을 추가했고, 계좌 추적팀도 왔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 이 사건은 금방 해결이 된다"며 "단돈 1원도 받아본 게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천 대가성으로 돈을 받은 사실도 인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이 수사 인력을 추가했고, 계좌 추적팀도 왔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 이 사건은 금방 해결이 된다"며 "단돈 1원도 받아본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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