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심민 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군은 심민 군수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환경부 장관과 권영진 의원, 안호영 의원, 조배숙 의원을 차례로 만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620억원) 협조 ▲옥정호 붕어섬 생태탐방 교량 건설(180억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섬진강댐은 1965년 건설 당시 댐 주변 도로 중 남측구간 6.4㎞가 아직도 미개설돼 주민의 교통 불편 가중은 물론 개발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심 군수는 댐 건설 당시 도로개설은 당연히 추진됐어야 할 사업임을 강조하고 2004년 '섬진강댐 재개발 건설사업' 설계 시 반영된 순환도로 개설사업이 국가 재정상의 이유로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심 군수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댐 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국토부와 긴밀한 협조로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을 위해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옥정호 수변데크를 잇는 10㎞ '생태탐방벨트' 조성과 붕어섬 생태공원 내 진입 시설 건설에 협조를 구했다.
국회에서는 국토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의원과 이춘석 의원을 만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을 위한 지방도 717호선 국지도 승격 ▲국도 49호선 선형개량사업(495억원)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안호영 의원에게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탐방 교량 건설'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에 필요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고 조배숙 의원과는 군의 현안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민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세수결손 등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에 간절한 마음으로 환경부 장관과 국회의원들을 만났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끝까지 무소속 3선 군수를 만들어 주신 군민과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심민 군수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환경부 장관과 권영진 의원, 안호영 의원, 조배숙 의원을 차례로 만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620억원) 협조 ▲옥정호 붕어섬 생태탐방 교량 건설(180억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섬진강댐은 1965년 건설 당시 댐 주변 도로 중 남측구간 6.4㎞가 아직도 미개설돼 주민의 교통 불편 가중은 물론 개발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심 군수는 댐 건설 당시 도로개설은 당연히 추진됐어야 할 사업임을 강조하고 2004년 '섬진강댐 재개발 건설사업' 설계 시 반영된 순환도로 개설사업이 국가 재정상의 이유로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심 군수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댐 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국토부와 긴밀한 협조로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을 위해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옥정호 수변데크를 잇는 10㎞ '생태탐방벨트' 조성과 붕어섬 생태공원 내 진입 시설 건설에 협조를 구했다.
국회에서는 국토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의원과 이춘석 의원을 만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을 위한 지방도 717호선 국지도 승격 ▲국도 49호선 선형개량사업(495억원)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안호영 의원에게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탐방 교량 건설'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에 필요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고 조배숙 의원과는 군의 현안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민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세수결손 등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에 간절한 마음으로 환경부 장관과 국회의원들을 만났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끝까지 무소속 3선 군수를 만들어 주신 군민과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