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 지역 상공인들의 경제단체인 '전북서남상공회의소'의 신청사가 준공됐다.
7일 정읍 농소동 일원 신청사에서는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과 고창의 시·군의원 및 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 열렸다.
일제강점기 광복 직전인 1948년 7월9일 당시 '정읍상공회의소'로 설립된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1980년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까지 관할을 확장한 뒤 2016년 명칭을 바꾼 후 현재까지 4개 시·군 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38년간의 구청사 역사를 뒤로하고 건립된 신청사는 연면적 844.03㎥ 규모에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각종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는 시험장과 필로티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사무공간, 3층에는 대강당이 갖춰졌다.
7일 정읍 농소동 일원 신청사에서는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과 고창의 시·군의원 및 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 열렸다.
일제강점기 광복 직전인 1948년 7월9일 당시 '정읍상공회의소'로 설립된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1980년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까지 관할을 확장한 뒤 2016년 명칭을 바꾼 후 현재까지 4개 시·군 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38년간의 구청사 역사를 뒤로하고 건립된 신청사는 연면적 844.03㎥ 규모에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각종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는 시험장과 필로티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사무공간, 3층에는 대강당이 갖춰졌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신청사의 활용을 놓고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게 개방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상공회의소 신축을 놓고 일부의 반발이 감사원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힘들었던 만큼 시정 역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어렵게 이뤄진 결실인 만큼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정읍과 고창 등 관할지역 상공인들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더 큰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필 회장은 "전북 서남권의 대표적 법정 경제단체로서 상공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열악한 구회관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의 지원과 회원사 여러분의 협조 속에 신청사를 건립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학수 정읍시장은 "상공회의소 신축을 놓고 일부의 반발이 감사원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힘들었던 만큼 시정 역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어렵게 이뤄진 결실인 만큼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정읍과 고창 등 관할지역 상공인들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더 큰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필 회장은 "전북 서남권의 대표적 법정 경제단체로서 상공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열악한 구회관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의 지원과 회원사 여러분의 협조 속에 신청사를 건립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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