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거래소는 부산시그룹홈지원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26개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의 성장지원 학습비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황우경 사무국장, 부산시그룹홈지원센터 조진선 센터장과 각 그룹홈 센터장, 실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부산시 그룹홈 중·고생의 개별 진로·진학 컨설팅비용, 기초학습, 자격증 취득 등 아동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비로 사용된다.
거래소는 부산 아동보호시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그룹홈 아동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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