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아들 송지욱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깐죽 대다가 누나 말 안 들으면 이렇게 되죠"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지아와 송지욱은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다. 송지아는 송지욱이 장난치자 귀를 잡아 당겼다.
송지아는 17세, 송지욱은 15세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남매" "언제 이렇게 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2015년 이혼했으며 친권,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박연수는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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