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LX홀딩스는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에 1억원을 선물했다고 7일 밝혔다.
주인공은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에서 일하는 정재룡 선임이다. 정 선임과 가미소 씨 부부는 지난달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구 회장은 정 씨 부부에게 "사랑스러운 네 쌍둥이의 아빠,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의 큰 기쁨으로 자라날 네 쌍둥이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도 구 회장과 별개로 정 책임에 출산 격려금 5000만원을 건넸다. LX그룹은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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