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보호관찰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2024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인천보호관찰소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보호관찰소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는 보호관찰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2025년도 사업계획, 보호관찰 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분과위원회(원호, 심리상담, 사회봉사)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문경(㈜웅진팜 대표) 협의회 회장은 인천보호관찰소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년 동안 범죄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공로로 2021년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문경 신임 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이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다 안전한 인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희갑 인천보호관찰소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위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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