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판문점 -4.9도'…경기북부 출근길 추위 이어져

기사등록 2024/11/07 08:05:53

최종수정 2024/11/07 09:36:16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7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전날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아침 기온은 파주 판문점 -4.9도, 연천 백학 -4.3도, 포천 이동 -4.2도, 양주 -3.2도, 동두천 -2도, 고양 -1.4도, 의정부 -1.1도 등을 기록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8일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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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판문점 -4.9도'…경기북부 출근길 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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