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서 트럼프 지지는 안해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복귀에 성공한 6일(현지시각)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모든 차원에서 새로운 지도자의 성공을 기원하는데 함께한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위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봉사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선거의 강력한 투표율은 우리 공화국의 건강함과 민주적 제도의 강력함의 신호"라고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생존해있는 유일한 공화당 출신 대통령이지만,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선언을 하지 않았다.
2016년과 2020년에도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지 않아 그다지 좋은 관계는 아니다.
이번 성명에서도 새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칭찬은 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통신 등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모든 차원에서 새로운 지도자의 성공을 기원하는데 함께한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위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봉사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선거의 강력한 투표율은 우리 공화국의 건강함과 민주적 제도의 강력함의 신호"라고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생존해있는 유일한 공화당 출신 대통령이지만,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선언을 하지 않았다.
2016년과 2020년에도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지 않아 그다지 좋은 관계는 아니다.
이번 성명에서도 새정부의 성공을 기원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칭찬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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