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024 두 번째 윈윈아트전'이 오는 12일부터 12월1일까지 적성면에 위치한 섬진강미술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계면 섬진강 예술인마을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온 7명의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의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전시회에는 김영화, 김정임, 김태현·박양실, 박진영, 양보람, 이정아, 황금화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죽공예, 칠보공예, 한지, 등공예 등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별 2~4점의 작품을 통해 순창의 자연과 지역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평면과 입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진영 작가는 "섬진강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는 영감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창작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윈윈아트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순창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전시회는 동계면 섬진강 예술인마을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온 7명의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의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전시회에는 김영화, 김정임, 김태현·박양실, 박진영, 양보람, 이정아, 황금화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죽공예, 칠보공예, 한지, 등공예 등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별 2~4점의 작품을 통해 순창의 자연과 지역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평면과 입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진영 작가는 "섬진강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는 영감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창작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윈윈아트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순창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