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상 구민 200명 모집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구는 오는 9일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 텃밭에서 배추와 무 등을 가족과 함께 수확하는 '김장 채소 수확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여름 계속된 폭염으로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작년 대비 20%나 치솟는 상황에서 구는 체험에 참가한 구민들의 식탁 물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수확 체험에 총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추 수확(쪽파 포함) 100명, 무 수확(쪽파 포함) 100명으로 초등학생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김장채소 수확체험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가도시과(02-879-6571)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얻고, 추억도 남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해 생활 속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여름 계속된 폭염으로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작년 대비 20%나 치솟는 상황에서 구는 체험에 참가한 구민들의 식탁 물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수확 체험에 총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추 수확(쪽파 포함) 100명, 무 수확(쪽파 포함) 100명으로 초등학생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김장채소 수확체험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가도시과(02-879-6571)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얻고, 추억도 남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해 생활 속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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