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화, 치유, 비상’을 키워드로 한다. 제주 최초의 온주감귤 나무에서 길러낸 생명과 평화의 에너지를 세계로 전파한다는 내용을 담아 제주도립무용단이 공연한다.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감귤을 UN난민기구에 전달하고 평화의 ‘황금감귤종 타종식’을 진행한다.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귤 홍보관과 미래산업관 등 8개 전시관을 상설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와 경연대회 등을 펼친다.
14일에는 박람회 특설공간인 국제관에서 해외 바이어와 제주 수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귤빛가요제, 감귤디저트 경연대회, 감귤따기 체험, 귤림추색길 걷기, 감귤디저트 쿠킹클래스 등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이 치르던 과거시험 ‘황감제’를 현대적으로 적용한 이벤트를 펼치고 요가, 맨발 걷기, 다도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전쟁, 기후변화,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지만 제주감귤이 세계인의 평화와 치유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박람회는 ‘평화, 치유, 비상’을 키워드로 한다. 제주 최초의 온주감귤 나무에서 길러낸 생명과 평화의 에너지를 세계로 전파한다는 내용을 담아 제주도립무용단이 공연한다.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감귤을 UN난민기구에 전달하고 평화의 ‘황금감귤종 타종식’을 진행한다.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귤 홍보관과 미래산업관 등 8개 전시관을 상설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와 경연대회 등을 펼친다.
14일에는 박람회 특설공간인 국제관에서 해외 바이어와 제주 수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귤빛가요제, 감귤디저트 경연대회, 감귤따기 체험, 귤림추색길 걷기, 감귤디저트 쿠킹클래스 등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이 치르던 과거시험 ‘황감제’를 현대적으로 적용한 이벤트를 펼치고 요가, 맨발 걷기, 다도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전쟁, 기후변화,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지만 제주감귤이 세계인의 평화와 치유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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