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까진 리그전, 이후부터는 토너먼트
[부여=뉴시스]김덕진 기자 = 배틀크루 본선전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7일 아페고월드에 따르면 한국 토종대회인 배틀크루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을 바탕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지난달 5일 수도권 예선전을 시작으로 같은달 12일과 19일 남부권·중부권 예선전을 거쳐 165크루 중 32크루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전은 16~17일 32크루 160여명이 충남 부여실내체육관에서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1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연설, 규정 설명에 이어 32강전 경기가 본격 시작된다.
본선전은 예선전과 달리 16강까지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16강을 통과하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종목은 스피드, 스트롱, 혼합형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피드 종목은 셔틀런(왕복 달리기), 지그재그 달리기, 장애물넘기, 스트롱 종목은 요크 캐리, 샌드백 캐리, 파머스 캐리다. 혼합형 종목은 타이어 넘기기, 타이어 탑쌓기, 슬레드(썰매)로 구성됐다.
16일에는 32강전, 17일에는 16강전-8강전-4강전-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 1등 1200만원, 2등 500만원, 3등은 두 크루에게 1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틀크루 관계자는 "한 달 동안 전국을 돌며 치러진 예선전을 거쳐 드디어 10일 후면 본선전이 백제의 수도 부여에서 열린다"며 "본선은 예선과 다른 종목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아페고월드에 따르면 한국 토종대회인 배틀크루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을 바탕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지난달 5일 수도권 예선전을 시작으로 같은달 12일과 19일 남부권·중부권 예선전을 거쳐 165크루 중 32크루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전은 16~17일 32크루 160여명이 충남 부여실내체육관에서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1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연설, 규정 설명에 이어 32강전 경기가 본격 시작된다.
본선전은 예선전과 달리 16강까지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16강을 통과하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종목은 스피드, 스트롱, 혼합형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피드 종목은 셔틀런(왕복 달리기), 지그재그 달리기, 장애물넘기, 스트롱 종목은 요크 캐리, 샌드백 캐리, 파머스 캐리다. 혼합형 종목은 타이어 넘기기, 타이어 탑쌓기, 슬레드(썰매)로 구성됐다.
16일에는 32강전, 17일에는 16강전-8강전-4강전-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 1등 1200만원, 2등 500만원, 3등은 두 크루에게 1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틀크루 관계자는 "한 달 동안 전국을 돌며 치러진 예선전을 거쳐 드디어 10일 후면 본선전이 백제의 수도 부여에서 열린다"며 "본선은 예선과 다른 종목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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