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7대 포함 무인민원발급기 총 34대 설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전체 읍면동에서 연중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외곽지를 포함 23개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 총 34대를 설치하고 원스톱 행정서비스로 시민 편의를 증진한다.
최근 사업비 4억3200만원을 들여 강동면, 내남면, 문무대왕면, 보덕동, 산내면, 서면, 천북면에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또 안강읍 등 6곳의 청사 내에 있던 기계는 옥외로 옮겨 언제든 이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와 화면위치, 글씨크기 조정 기능을 적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납세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122종을 발급할 수 있다.
지난달까지 지역 내 무인 민원 발급 수는 12만3938건이며,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곽지를 포함 23개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 총 34대를 설치하고 원스톱 행정서비스로 시민 편의를 증진한다.
최근 사업비 4억3200만원을 들여 강동면, 내남면, 문무대왕면, 보덕동, 산내면, 서면, 천북면에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또 안강읍 등 6곳의 청사 내에 있던 기계는 옥외로 옮겨 언제든 이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와 화면위치, 글씨크기 조정 기능을 적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납세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122종을 발급할 수 있다.
지난달까지 지역 내 무인 민원 발급 수는 12만3938건이며,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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