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해외주식 판매 수수료를 평생 되돌려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다른 금융회사에서 산 해외주식을 내년 1월7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2000만원 이상 옮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 혹은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 주식 메뉴에서 신청 후 입고 기간 내 다른 금융사에서 보유한 해외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나 주식계좌로 옮기면 된다. 단 선착순 5000명이 넘으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해외주식 판매 수수료 캐시백은 현지시간 기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즉 국내 기준 토요일 애프터마켓까지 판매된 해외주식 수수료 캐시백이 다음주 월요일마다 지급될 예정이다. 캐시백 금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청(FINRA)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제외한 금액으로 지급하며, 환급 수수료는 원화 환산시 판매 당일 최초 고시된 외국환중개환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더욱 경제적이고 자유로운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카카오페이증권의 특별한 편의성을 경험하며 일상에서의 투자 기회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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