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아일릿'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안착했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9일 자)에 따르면 '체리시'는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57위와 110위로 처음 진입했다.
데뷔곡인 '마그네틱'(Magnetic)'도 두 차트에서 각각 94위와 170위에 자리하며 32주간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로써 아일릿은 올해 발매한 두 장의 앨범 타이틀곡 모두를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동시에 올리면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체리시'와 '마그네틱'은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체리시'는 멜론과 지니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10월 27일~11월 3일)에서 각각 전주 대비 19계단, 17계단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그네틱'은 발매된 지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차트에서 붙박이가 됐다.
아일릿이 지난달 21일 발매한 '체리시'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 팝 장르다. 가사에는 네 마음이 궁금하지만 너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당찬 소녀의 매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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