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1위 탈환"…다시 '20만닉스' 근접

기사등록 2024/11/06 09:40:30

최종수정 2024/11/06 11:50:16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2024.07.25. jtk@newsis.com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2024.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하이닉스가 6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5% 상승한 1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11% 오른 19만9200원으로, 20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2%대 상승,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업을 탈환하며 투자심리가 호조를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미국 대선 당일인 5일(미국 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84% 상승하며 시총 3조4310억 달러로 시총 1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핵심 밸류체인으로 꼽힌다.

한편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0.35%, 한미반도체는 1.57% 각각 상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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