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투표 110만…사전 투표 더해 500만 상회
2020년 선거 투표자는 500만 미만 기록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대선 경합 지역 중 한 곳인 조지아 주의 투표율이 2020년 선거 때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각) 밝혔다.
미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라펜스퍼거 장관은 5일 투표자가 1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사전투표자수와 합할 경우 500만 명이 투표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투표자는 500만 명에 미치지 못했다.
라펜스퍼거 장관은 조지아 주에 투표소가 부족하다는 주장과 관련해 투표가 원만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투표소마다 투표에 걸리는 시간은 3~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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