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3년 연속 보행 보조기 지원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빛본부는 5일 영광군청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보행 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행 보조기는 겨울철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보조 기구다.
이날 전달한 보행 보조기는 총 160대, 약 2000만원 상당이다.
한빛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부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초고령화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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