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관한 올해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평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광역평가를 통해 경진대회에 참가한 48곳 사업지를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곳의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도시재생사업 준공사업지 분야에서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주거 복지 및 거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167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67억원)을 투입해 총 13건의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경관 개선과 주거복지 향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시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연계 사업과 특화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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