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동구는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동구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로고분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구 '집수리 전문' 불봉이네 수리소 운영
대구시 동구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 중 하나인 '불봉이네 수리소'가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불봉이네 수리소는 불로동 뿐만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의 노후주택 수리 거점 공간으로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8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시설 운영 주체는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으로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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