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구성원 클라우드 이용 지원 프로그램 '클라우드 퍼스트' 참여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NHN클라우드, NHN인재아이엔씨 등 지원사격
NHN엔터프라이즈, 서울대학교 로고(사진=NHN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N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의 '클라우드 퍼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클라우드 퍼스트는 교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대응해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등 구성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 구성원에 NHN클라우드와 함께 NHN엔터프라이즈, NHN인재아이엔씨 등 NHN클라우드 계열사의 솔루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는 "클라우드 퍼스트 프로그램을 위시한 서울대학교의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에 국내 대표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로서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범위를 공공·금융·민간 영역에 이어 학계로도 확대해 연구와 교육 부문에서 효율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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