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농특산물 쇼핑몰 ‘10억 매출 달성’ 기념 할인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4년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 개최와 함께 농특산물 쇼핑몰 10억원 매출 달성을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 & 진주시장스토어’는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어 쇼핑몰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농식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농특산물도 포함돼 신선한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쇼핑몰에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리뷰왕을 5명 추첨해 1만원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 혜택을, VIP 회원들에게는 추가 적립 포인트도 제공할 예정이며 전 품목 무료 배송 혜택까지 마련했다.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 12일 시청 로비에서

경상남도와 진주시,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는 오는 12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구직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4년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중심의 채용박람회와 차별화된 구직 중심 박람회로,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직업적 욕구를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직 장애인의 고용과 복지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박람회 현장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거친 후 취업과 관련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행사장은 모의면접, 구직자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훈련 등) 상담, 직업체험관, 복지 상담, 시설 입소 상담 부스 등으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 사진 촬영하기, 개인 도장 제작,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박람회에는 진주시 관내 장애인 구인 사업장 19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 등을 통해 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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