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의 일상을 수채화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김애란, 박은심, 권혜경 작가가 참여하는 수채화 개인전이 개최된다.
전시는 작가별로 3회에 걸쳐 마련된다.
1회 전시에 참여하는 김애란 작가는 주변의 아름다운 꽃과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유채꽃, 매하, 앵초, 산방산 등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김 작가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가을의 정취, 다채로운 꽃들을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김애란, 박은심, 권혜경 작가가 참여하는 수채화 개인전이 개최된다.
전시는 작가별로 3회에 걸쳐 마련된다.
1회 전시에 참여하는 김애란 작가는 주변의 아름다운 꽃과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유채꽃, 매하, 앵초, 산방산 등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김 작가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가을의 정취, 다채로운 꽃들을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2회 전시는 박은심 작가가 맡는다. 그는 일상을 천천히 걸으며 자세히 보아야 하는 것들을 수채화로 나타냈다.
박 작가는 "일상에 선물같이 찾아온 수채화는 처음 가보는 새로운 길이었기에 설렘으로 가득했다. 잔잔히 음악이 흐르고 커피 향이 있는 곳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권혜경 작가는 3회 전시를 색의 다양함과 깊이 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꾸린다. 보이는 것 이면에 담긴 모습들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권 작가는 "작품에 책임감을 갖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 거라는 생각에 더 생각하고, 더 많이 보려 했고, 더 많은 소재를 찾아 덧칠했다. 작은 위로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권 작가는 "작품에 책임감을 갖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 거라는 생각에 더 생각하고, 더 많이 보려 했고, 더 많은 소재를 찾아 덧칠했다. 작은 위로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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