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소아청소년과 개설 및 운영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박동현 창녕서울병원장이 참석해 지역 어린이들의 전문진료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은 소아청소년과 운영에 필요한 전문의와 간호사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창녕서울병원은 지역 어린이와 부모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창녕서울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이 완료되는 대로 2025년 1월부터 진료과를 개설하고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를 설립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아동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 복지 도시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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