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사명대사공원·산내들오토캠핑장 '열린관광지' 선정

기사등록 2024/11/05 06:57:47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산내들오토캠핑장 열린 관광지 선정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산내들오토캠핑장 열린 관광지 선정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2곳의 관광지가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에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사명대사공원과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등 2곳의 관광지가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 2곳을 시설 개·보수와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해 열린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광 취약계층의 제약 없는 여행 환경 제공을 통해 김천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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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사명대사공원·산내들오토캠핑장 '열린관광지' 선정

기사등록 2024/11/05 06:57: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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