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대부분 만실, 식당가와 재래시장 방문객 증가로 매출 상승
케이블카, 루지 탑승객 30% 증가
비가림막 설치하지 못해 방문객들 빗속에서 음식 먹어야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개최한 ‘통영어부장터’ 축제에 3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대부분이 외부 관광객으로 역대급 인파가 몰려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주변 숙박시설 대부분 만실이 되고 식당가와 재래시장은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케이블카, 루지 탑승객은 30%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시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초·중·고등학교 7곳의 협조를 받아 임시주자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1시간 단위 실시간 교통상황과 주차장 혼잡도 등 축제장 정보를 카드뉴스로 축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알렸다.
특히 통영어부장터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영시 공무원을 비롯한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 교통봉사단체 등 400여명을 투입해 행사장 내 인파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계획을 시행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축제를 마무리 했다.
그러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인파가 몰려 행사장 안팎에서 대기 시간이 길었고, 준비한 음식이 동나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5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대부분이 외부 관광객으로 역대급 인파가 몰려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주변 숙박시설 대부분 만실이 되고 식당가와 재래시장은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케이블카, 루지 탑승객은 30%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시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초·중·고등학교 7곳의 협조를 받아 임시주자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1시간 단위 실시간 교통상황과 주차장 혼잡도 등 축제장 정보를 카드뉴스로 축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알렸다.
특히 통영어부장터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영시 공무원을 비롯한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 교통봉사단체 등 400여명을 투입해 행사장 내 인파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계획을 시행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축제를 마무리 했다.
그러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인파가 몰려 행사장 안팎에서 대기 시간이 길었고, 준비한 음식이 동나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특히 행사 첫날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비가림막 시설을 설치하지 못해 방문객들이 빗속에서 음식을 먹어야 했다.
그럼에도 방문객들은 끝없이 밀려 왔으며, 어부장터 인기 메뉴는 굴전, 멍게비빔밥, 닭바베큐 순이었다.
‘통영어부장터’ 축제는 통영의 풍부한 수산물을 기반으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해 더본코리아와 관내 수협 등이 협업으로 통영 수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하여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통영어부장터축제를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럼에도 방문객들은 끝없이 밀려 왔으며, 어부장터 인기 메뉴는 굴전, 멍게비빔밥, 닭바베큐 순이었다.
‘통영어부장터’ 축제는 통영의 풍부한 수산물을 기반으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해 더본코리아와 관내 수협 등이 협업으로 통영 수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하여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통영어부장터축제를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