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4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기금 8000만원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와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체험 활동비용으로 사용된다.
제주 삼다수 공장과 넥슨 컴퓨터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별빛누리 공원, 환상숲곶자왈공원, 협재해수욕장, 9.81파크, 아르떼 뮤지엄 방문 등이다.
이번 지원은 현대차 울산공장이 추진 중인 '소원을 부탁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17년부터 8년동안 총 810여명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원을 부탁해 활동을 펼쳤다. 누적 지원금액은 약 4억8000만원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여행에 참가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꿈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길 바란다"며 "울산지역 미래 세대의 올바른 성장이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와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체험 활동비용으로 사용된다.
제주 삼다수 공장과 넥슨 컴퓨터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별빛누리 공원, 환상숲곶자왈공원, 협재해수욕장, 9.81파크, 아르떼 뮤지엄 방문 등이다.
이번 지원은 현대차 울산공장이 추진 중인 '소원을 부탁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17년부터 8년동안 총 810여명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원을 부탁해 활동을 펼쳤다. 누적 지원금액은 약 4억8000만원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여행에 참가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꿈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길 바란다"며 "울산지역 미래 세대의 올바른 성장이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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