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아르떼뮤지엄 강릉·라스베이거스

기사등록 2024/11/04 17:48:40

[서울=뉴시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 - 이음을 위한 공유'가 강원도 강릉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아르떼뮤지엄 강릉, 이어 19일부터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친다.

'아르떼뮤지엄'은 국내 강릉⸱부산⸱여수⸱제주, 해외에서는 라스베이거스⸱홍콩⸱두바이 등 전 세계 여덟 곳에서 800만 명 넘게  다녀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국가유산진흥원과 국가유산을 소재로 미디어아트 전시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유산과 무형유산, 궁궐 전각들의 아름다움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이음을 위한 공유'를 관람할 수 있다.

'이음을 위한 공유'는 국가유산 3D 애셋을 활용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표현했다.

빛이 만든 선을 통해 이어지는 국가유산 가치를 표현하고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 용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수제천, 비나리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 유명 화가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르떼뮤지엄×오르세 미술관'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라이트 오브 라스베이거스'는 빛으로 물든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보여준다 .

전시 기간 중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강릉 국가유산 방문코스 선교장, 오죽헌, 경포대 중 2 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아르떼뮤지엄에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현지 한인회와 한국문화원에 특별 초대권을 배포하여 교민들에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인천 발 라스베이거스 행 항공권 구매자 중 항공편 여정이 전시 기간내 포함되는 승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1인당 1매)에게 특별 초대권을 제공한다.

두 전시 모두 오는 12월20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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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아르떼뮤지엄 강릉·라스베이거스

기사등록 2024/11/04 17:48: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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