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대구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고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병역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병역진로센터 내 전시체험관에서는 육군·해군(병)·공군의 군 보급품을 전시하고 있어 군복을 입고 친구들과 추억의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차·자주포·사격·드론 등의 군 모의 장비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아울러 군 경험이 풍부한 전문상담관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전공·자격에 맞는 군 특기를 추천받는 등 맞춤형 병역 이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구, 찾아가는 창의 과학 아카데미 성료
대구시 동구는 지역 내 중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창의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교육청 공모사업인 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학 개념과 원리 실험을 통해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높이고자 과학관의 전문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됐다.
학교별 총 8차시로 운영된 아카데미는 '스파게티로 만든 경량 건축물' '바이메탈을 이용한 화재경보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 카드 뉴스 만들기' 등 창의 활동 수업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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