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를 타고 우주에 갔던 우주 비행사 3명이 지구로 귀환했다.
이들은 4일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둥펑에 착륙했다.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 예광푸와 리충, 리광쑤는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고대 미생물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유인우주국은 선저우 18호의 우주비행사들이 모두 안전하게 귀환했으며 이로써 선저우 18호의 임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선저우 19호 우주인은 내년 4~5월까지 6개월 가량 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