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1인가구에 빵·밀키크 나눔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서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 빵빵! 마음 빵빵! 제빵·밀키트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1인가구 식사 지원을 위해서다.
대구시 첫 1인가구 지원팀을 신설한 대구 서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독사는 중·장년층인 50·60세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가운데 중·장년층은 45%를 차지하며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 30여명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카스테라 200개를 만들었으며, 3분짜장&카레, 햇반 등 밀키트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중장년 1인세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16년부터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인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발달장애아동 교통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1인가구 식사 지원을 위해서다.
대구시 첫 1인가구 지원팀을 신설한 대구 서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독사는 중·장년층인 50·60세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가운데 중·장년층은 45%를 차지하며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 30여명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카스테라 200개를 만들었으며, 3분짜장&카레, 햇반 등 밀키트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중장년 1인세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16년부터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인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발달장애아동 교통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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