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본회의서 도-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행정사무감사, 새해 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실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19회 정례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39일간 회기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2024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도정질문 등을 실시한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박병영 등 8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2024년도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한다.
이어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7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의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현지 확인과 현지 감사도 병행한다.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경남도 및 도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정질문을 실시한다.
또,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의회는 지난 10월 2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도민의견 수렴' 결과, 4일 현재까지 8건의 의견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로 이송했으며, 접수된 의견은 감사자료로 활용되어 그 결과를 도민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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