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4일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제17회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복지에 대한 군민의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고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13명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자로서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함께 뛰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