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만에 원구성…민생 안건 지각처리 나선 '대덕구의회'

기사등록 2024/11/04 11:36:22

최종수정 2024/11/04 13:04:15

제282회 임시회 열고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확정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의회가 4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의회 제공) 2024.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의회가 4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의회 제공) 2024.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제9대 의회 출범 넉달만에 원구성을 마친 대전 대덕구의회가 4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현안 처리에 나섰다.

대덕구의회는 6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의원발의 19건 등 38개 안건 심의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국·공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의회 의결이 시급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의회는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안전 대책을 주문할 계획이다.

전석광 의장은 "민생과 관련된 현안을 신속 처리해 행정처리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도 철저히 준비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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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만에 원구성…민생 안건 지각처리 나선 '대덕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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