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창업공유학교 강의 모습(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2024. 11. 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04/NISI20241104_0001693574_web.jpg?rnd=20241104102220)
[용인=뉴시스] 창업공유학교 강의 모습(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2024. 11. 4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협력해 창업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하는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창업 교육 확산을 위한 첫 시도다.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래 직업 환경 변화에 대응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력 ▲도전 정신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인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AI 도구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용인 지역문제와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한 뒤 조별로 스타트업을 만들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 등 창업 체험활동을 경험한다.
지난 2일 첫 강의에 참여한 이준후 학생(나곡중·2년)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업의 세계를 알게 됐다. 앞으로 후속 활동을 통해 더욱 심화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앞으로 맞춤형 창업가 정신 교육을 활성화시켜 변화하는 시대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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