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 약 46만3134㎡ 규모
군, 공영개발로 추진…내년 상반기부터 본격공사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부여일반산업단지(산단) 조성사업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만3134㎡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배터리, 식료품, 화학 등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이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올해까지 토지 수용, 임목 제거, 매장 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산단은 서부여 나들목과 인접돼 교통 접근성이 좋다. 연말에 '부여-평택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세종·대전까지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규암면 일원에 추진 중인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근로자에게 숙소, 일자리 중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 관광 등 기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우량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만3134㎡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배터리, 식료품, 화학 등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이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올해까지 토지 수용, 임목 제거, 매장 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산단은 서부여 나들목과 인접돼 교통 접근성이 좋다. 연말에 '부여-평택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세종·대전까지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규암면 일원에 추진 중인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근로자에게 숙소, 일자리 중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 관광 등 기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우량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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