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현지시각)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우편을 통해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경합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흑인 교회에서 유세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우편 투표용지를 "방금 작성" 했다며 우편이 "(주소지) 캘리포니아로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에 대한 투표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겠다"며 "솔직히 선거 전 일요일이며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같은 날, 절도,마약 등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형량을 높이도록 고친 캘리포니아주 투표에 대해서는 찬반 입장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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