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순수 아마추어 여성 풋살대회인 제2회 뉴시스배 언니들 풋살대회가 3일 전북 전주시 덕진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시스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풋살연맹이 주관, 전북도와 전북체육회, 전북축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서 7개 팀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5개 클럽, 익산과 완주에서 각각 1개 클럽이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뉴시스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풋살연맹이 주관, 전북도와 전북체육회, 전북축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서 7개 팀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5개 클럽, 익산과 완주에서 각각 1개 클럽이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회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전장을 내밀었던 두잇풋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FC Hype Up 팀이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JBU위민스 팀과 이서골목WFC 팀이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JBU위민스 팀과 이서골목WFC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준 높은 여성 선수들의 맹활약이 이어졌다. 몸을 아끼지 않는 몸싸움과 화려한 개인기 등으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팀의 감독·코치진간 전략도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은 "그동안 연습해왔던 실력을 이번 대회를 통해 아낌없이 발휘한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전북 풋살연맹과 함께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다른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전주매그FC 유튜브채널에서 중계가 이뤄졌으며 순수람 업체에서 각종 물품을 후원, '뉴시스'와 '순수람', '전주매그'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을하면 각종 상품이 지급됐다.
또 10m에서 크로스바를 맞추는 '크로스바 챌린지', 이효준 전주매그FC와의 8m 페널티킥을 성공시켜야하는 '프로골키퍼를 뚫어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