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4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KIA는 3일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 캠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김태형 등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신인 선수 7명을 포함해 총 31명이 참가,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투수 김대유, 이준영과 야수 최형우 김선빈, 서건창, 이창진, 박찬호, 이우성은 박준서 트레이너 코치와 함께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로 회복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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