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시는 최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기동 라베니체 2차 상가'와 '사우동 먹자골목' 등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 소상공인은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상권 시설 보수 공사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상권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7월 '운양동 현대센트럴스퀘어'와 '장기동 김포장기패션아울렛' 등 총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추가 공고를 통한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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