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앞바다에서 차량이 빠지고 서퍼가 표류하는 등 해상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3분께 부산 감천항에서 1t 트럭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 이후 운전자 A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온 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 없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잠수 수색작업을 실시, 해상 추락 차량 내 추가 인원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낮 12시38분께 차량을 인양했다.
해경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날 낮 12시14분께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던 B씨가 육지와 점점 멀어지며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B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당시 B씨는 체력 저하 이외 건강상태 양호해 안전수칙 설명 후 귀가 조치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3분께 부산 감천항에서 1t 트럭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 이후 운전자 A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온 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 없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잠수 수색작업을 실시, 해상 추락 차량 내 추가 인원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낮 12시38분께 차량을 인양했다.
해경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날 낮 12시14분께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던 B씨가 육지와 점점 멀어지며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B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당시 B씨는 체력 저하 이외 건강상태 양호해 안전수칙 설명 후 귀가 조치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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