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홀 축소 진행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다.
LPGA 투어는 2일(한국시각) "오늘 일본 시가의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토토 저팬 클래식 3라운드는 악천후로 인해 취소됐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골프장을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결국 대회 3라운드는 3일로 연기됐고,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된다.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토토 저팬 클래식은 지난달 31일 개막해 1일 2라운드까지 치러졌다.
고진영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3언더파 131타를 작성한 단독 선두 하나 와카모토(일본)와는 4타 차다.
8언더파 136타를 때려낸 유해란은 공동 8위로 뒤를 이었고, 김효주와 이미향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PGA 투어는 2일(한국시각) "오늘 일본 시가의 세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토토 저팬 클래식 3라운드는 악천후로 인해 취소됐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골프장을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결국 대회 3라운드는 3일로 연기됐고,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된다.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토토 저팬 클래식은 지난달 31일 개막해 1일 2라운드까지 치러졌다.
고진영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3언더파 131타를 작성한 단독 선두 하나 와카모토(일본)와는 4타 차다.
8언더파 136타를 때려낸 유해란은 공동 8위로 뒤를 이었고, 김효주와 이미향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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