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단독주택서 불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60대 거주자 1명이 숨졌다.
2일 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5분께 강북구 수유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지하 1층에 거주하던 박모(64)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소방당국은 93명의 인력과 차량 2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4분 만인 오후 4시49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