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우즈벡 부하라국립의과대, '건강증진'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4/11/02 08:17:33

최종수정 2024/11/02 10:00:16

환자, 의료진, 예방의학 프로젝트 교류 활성화

안동병원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국립의과대학교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안동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병원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국립의과대학교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안동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국립의과대학교와 건강증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부하라국립의과대는 수준 높은 교수진,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병원과 부하라주 국립의과대는 원격협력 진료사업 강화, 건강관리 및 예방의학 프로젝트 교류, 환자 및 교수진 교류, 환자 의뢰 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하게 된다.

쉬크라트 테사에브 총장은 "닥터헬기 등 다수 국가정책사업을 운영 중인 안동병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설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안동시와 부하라주는 유네스코, 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 등 공통점이 많아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며 "상호 장점을 교류하며 우호를 다지고 실질적인 업무가 개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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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우즈벡 부하라국립의과대, '건강증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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