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빌리빌리 게이밍의 월드 챔피언십 결승 미디어 데이
존 니덤 사장 "T1 우승 기대…명승부 될 것"
[런던=뉴시스] 오동현 기자 = 라이엇 게임즈 수장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으로 T1을 점쳤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이스포츠 사장은 1일(현지시각) 진행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의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 데이에서 "명승부가 될 것"이라며 "T1의 우승을 예측한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T1은 오는 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상대로 LPL(중국 리그) 1번 시드 BLG를 만나 2년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번에도 T1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면 통산 5번째 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 작성하게 된다.
존 니덤 사장은 "T1에게 이번 우승은 과거 자신들만이 달성했던 월드 챔피언십 연속 우승을 또 한 번 달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T1은 통산 5번째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는 대기록을 세우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고 소개했다.
BLG에 대해선 "작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진출했으며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LPL에게 역대 네 번째 우승컵을 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T1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유독 중국 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SK텔레콤 T1 시절부터 올해까지 월드 챔피언십의 5전제 승부에서 LPL 팀들을 만나 9연승을 기록 중이다.
다만 T1과 BLG의 라이엇 게임즈 주관 세계 대회 상대 전적은 팽팽하다. 두 팀은 지난 4번의 국제 대회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BLG는 MSI에서 T1을 두 번 이겼고, T1은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BLG를 두 차례 꺾었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 이스포츠 사장은 1일(현지시각) 진행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의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 데이에서 "명승부가 될 것"이라며 "T1의 우승을 예측한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T1은 오는 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상대로 LPL(중국 리그) 1번 시드 BLG를 만나 2년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번에도 T1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면 통산 5번째 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 작성하게 된다.
존 니덤 사장은 "T1에게 이번 우승은 과거 자신들만이 달성했던 월드 챔피언십 연속 우승을 또 한 번 달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T1은 통산 5번째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는 대기록을 세우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고 소개했다.
BLG에 대해선 "작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진출했으며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LPL에게 역대 네 번째 우승컵을 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T1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유독 중국 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SK텔레콤 T1 시절부터 올해까지 월드 챔피언십의 5전제 승부에서 LPL 팀들을 만나 9연승을 기록 중이다.
다만 T1과 BLG의 라이엇 게임즈 주관 세계 대회 상대 전적은 팽팽하다. 두 팀은 지난 4번의 국제 대회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BLG는 MSI에서 T1을 두 번 이겼고, T1은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BLG를 두 차례 꺾었다.
특히 양 팀은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치를 수록 더 강해지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T1은 LCK 4번 시드로 가까스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올라 결승까지 진출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입증하고 있다. BLG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자국 리그의 스프링, 서머 우승을 차지한 만만치 않은 기세의 팀이다.
T1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유독 중국 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부터 올해까지 월드 챔피언십의 5전제 승부에서 LPL 팀들을 만나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존 니덤 사장은 "내일 T1과 BLG가 소환사의 컵을 차지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그동안 월드 챔피언십은 최고 수준의 경쟁과 흥미진진함을 팬들에게 전해줬는데, 두 팀의 대결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T1은 LCK 4번 시드로 가까스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올라 결승까지 진출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입증하고 있다. BLG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자국 리그의 스프링, 서머 우승을 차지한 만만치 않은 기세의 팀이다.
T1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유독 중국 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부터 올해까지 월드 챔피언십의 5전제 승부에서 LPL 팀들을 만나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존 니덤 사장은 "내일 T1과 BLG가 소환사의 컵을 차지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그동안 월드 챔피언십은 최고 수준의 경쟁과 흥미진진함을 팬들에게 전해줬는데, 두 팀의 대결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