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2일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이 주택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와 대원 51명을 투입해 17분만인 오후 8시37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60대 남자 1명이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3명은 연기를 마시긴 했으나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불이 난 가구는 모두 타고 현관문이 열려 있어 일부 가구에 연기가 들어가고 4층까지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이 주택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와 대원 51명을 투입해 17분만인 오후 8시37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60대 남자 1명이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3명은 연기를 마시긴 했으나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불이 난 가구는 모두 타고 현관문이 열려 있어 일부 가구에 연기가 들어가고 4층까지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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