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어려운 시기 스페인과 함께할 것"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로 158명이 숨진 상황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1일 'X(구 트위터)'에 "스페인의 끔찍한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스페인과 함께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적었다.
A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달 28~29일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158명이 숨졌다. 일부 지역에는 아직 구조대 접근이 불가능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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