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솔로 월드투어 추가 개최 지역을 공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민의 월드투어 '이페머럴 게이즈(Ephemeral Gaze)'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추가 공연이 진행되는 곳은 마카오를 비롯해 멕시코시티, 상파울로, 산티아고,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핼싱키, 프랑크푸르트, 런던, 틸뷔르흐, 파리 등 총 10개국 14개 도시다.
이로써 태민의 월드투어는 총 9개국 10개 도시에서 19개국 24개로 대폭 확대됐다
태민은 지난 8월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타이페이, 도쿄, 후쿠오카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태민의 월드투어 타이틀인 '이페머럴 게이즈'는 '덧없는 시선'이라는 뜻으로 시선들에 얽매이지 않고 무대 위에서 모든 걸 보여주겠다는 태민의 마음을 담아냈다.
태민은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 최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ETERNAL)'에 수록된 7곡을 모두 선보이고 있다. 태민은 오는 9일 싱가포르 엑스포 홀7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한편 태민은 월드투어와 함께 엠넷(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통해 데뷔 후 첫 MC로도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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