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3년간 회식비 제공받은 혐의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로 일하던 당시 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는 의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출신 의사들과 제약회사 직원들 다수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의사들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십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회식비를 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제품설명회를 빙자해 회식비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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